오늘은 정말로 중대한 얘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참으로 많은 알바를 해 보았지만 정말로 깨달음을 얻게 해준 아르바이트 바로 택배 상하차 알바,,, WoW 왜 중대하다는 표현을 했는지는 여러분이 한번 일을 해보시면 아실거라 생각하고 내가 학비를 벌고자 혹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하고자 친구들과 클럽에 가기위해서 등등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무언가 나의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얻어야 한다.
참고로 제가 해본일이라고 하면 호텔,당구장,맥도날드,새벽세차,CGV,고깃집,전단지,웨이터,병원 필터가는 알바 그외에도 짧게 잡다하게 해본 일이 이정도쯤 되겟네요;; 뭐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적당히 했네 라고 할 수 도 있고 어떤 분들은 에게게 그정도 가지고 어딜!!! 이라고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용~ 우선적으로 왜 내가 해본 일들에 대해 설명하자면 택배알바에 대해서 포스팅 하기위해선 여러가지 경험이 필요하다가 생각 했기 때문이제부터 택배 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겄쑵니다4%#$@#
보이시나요? 한가지 죄송한 점은 제가 했을 당시에 사진은 없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뭐 내용상으로는 전혀 문제 될것이 없으니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겁니당!!! 웰컴투 헬 이라는 표현을 쓴것은 제가 일을 다 마치고 나오면서 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보통 제가 일을 한다면 사정이 있지 않는한 계호기한되로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이상 까지도 일하는 사장님들이 좋아하는 장기근무자라고 나름대로 자부하는 사람인데 중요한 것은 택배 상하차 한번 하고 하루만에 뛰쳐 나왔답니다... 나름 군대도 다녀와서 이런 일 쯤이야 남자가 정신력으로 버티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제가 딱!!! 일하러 가기전에 그 생각을 했죠ㅜ,ㅜ 이건 남자의 자존심 문제는 아니구요 솔직히 진심 개 힘듭니다... 왜 힘든지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죠
일단은 그래도 일을 하겠다는 분들을 위하여 일을 구할 수 있는 곳은 알바몬, 알바 천국에 택배알바,또는 택배 상하차 <- 이라고 치시면 가까운 지역내에도 많은 일이 있을겁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에 있을당시에 용산쪽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무튼 어디든지 돈이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이기에ㅎ.ㅎ 시급을 말씀드리면 보통 최저 임금이 5210원이라는 가정하게 대략 6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000원 안되는 5500원 짜리는 거들떠도 보지 마시길;;; 아마 5500원또는 최저임금 받고 일하시면 내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만들고 있는 노예" 라는 생각이 드실 테니까요^%$^#
하루 근무시간은 대략 8시간으로 잡으시면 되고 아침,점심,저녁,새벽 이렇게 파트타임이 많기 때문에 일 자리 구하는 걱정은 정말 허덜덜 마시구요 가시면 거의 성인 젊은 남자부터 몇일 안 씻으신 분들도 많은데 한 50명은 넘는듯하구요 거기서 신기한건 처음온 사람이 30명이상이란거 이처럼 사람이 수시로 바뀌기에 하루하거나 밥먹고 가는 사람도 많고 아무튼 요약하자면 가까운 지역에 택배 알바 하는데 전화하셔서 당일 근무라고 상관없이 바로 일할 수 있답니다~~
위의 보이시는 사진 정도는 아니고 저는 대한통운에서 일했었는데 흠,,, 더럽다기 보다는 너저분한 표현이 적당할 겁니다. 영화 비열한거리에 조인성이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삭막함이죠ㅋㅋ 뭐 물류라는 직종이 하도 물건이 왔다갔다 거리기기 때문에 조금 지저분한것이 당연지사죠 하지만 그대로 깨끗한 곳은 엄청 또 쾌적하기에 내가 일할 곳에 사진정도는 찾아보고 가시는 것을 츄쳔 합니당 ㅠㅜ 무튼 이제부터 실제로 일을 해본 사람으로써 입장에서 얘기를 해드릴텐데요,,, 정말 집중하시고 읽지 않으시면 낭패를 보실수도 있으니ㅋㅋㅋ 읽어보시길~~~
저기 저 일하시는 분이 보이시나요,;; 딱 봐도 힘들어 보이시는 않는지요 아직 안해보신 분들같은경우에 지옥의 택배알바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으실텐데요!@$ 주위에 물어봐도 뭐 그거 남자가 할만 하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괜찮은 데서 일하신 겁니다.
저는 추운 겨울 2월달에 너무너무 돈이 필요해서 하루 일하고 7만원 준다는 말에 솔깃 바로 당일 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또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 까지 일을하는 곳이라서 아침에 전화해보고 그날 바로 했죠,, 막상 딱 가서보면 어떤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거기 들어가 보면 20대부터 40대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의 분들이 계시는데 뭔가 새우잡이 어선에 팔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에어컨이나 난방이 되지 않기에 날씨가 완전 춥거나 완전 덥다? 이러면 그냥 집에서 손가락 빠시는걸 츄천 드릴께요,ㅡㅜ 혹시라도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은 경험했을 만한 혹한기 행군하는 느낌 몸은 더운데 발바닥을 얼어붇고 또 정말이지 세상의 끝을 보게되는 경험을 하게 되실 테니까요..
이렇게 대기를 하다가 호명된 사람들은 조장이 있는데 이분들은 운송회사의 직원 분들이시죠 이런분들 1분이 한 6명정도를 끌고 한 트레이너 단위로 짐을 운반하는 시스템입니다. 가면은 줄세워놓고 몇명 씩 데려가는데 정말 군대랑 똑같았습니다. 훈련소 입소할때의 느낌을 또 다시 느낄줄이야 ㅡ,.ㅡ 무튼 이렇게 조원이 뽑히게 되면 바로 일을 시작합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충격적인것은 큰 볼일을 제외하고는 소변같은건 근처 기둥에서 알아서 보라고 하는데 와,,, 정말이지ㅋㅋㅋ 택배 알바 라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햇죠 바로 위에 사진이 일을하는 장면입니다. 저렇게 짐이 도착하게 되면 짐을 내리거나 혹은 반대로 그 안으로 짐을 싫는 거죠 저희는 거의 내리기만해서 그렇지 뭐 특별히 싫거나 내리거나 틀린점은 없습니다.
죠!~~~ 기에 레일이 보일텐데요 컨베이어 벨트로 이어져 있어서 그 귀에 물건을 싫고 계속해서 나르면 됩니다. 영화 트랜스 포머에서 볼만한 긴 트럭 한 15대가 쭈욱 서있는것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죠 근데 정말 힘들었던건 [더운데 추운거]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몸을 움직이기에 덥기하지만 발 시렵고 입술을 팅팅 붓고 귀는 시려워서 떨어질것 같으면서도 몸통은 뜨겁고 ㅡ.ㅡ 이런 경험은 어디가서 하지도 못한다죠? 이곳이 바로 지옥이라는 생각이 뼛속 깊숙히 드실겁니다.
저 또한 택배가 올때의 너무 기쁜마음으로 받고 또 조금만 늦어도 짜증을 부리기 십상이지만 일을 해보고 나니 한 일주일 늦게 도착해도 기쁜 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 ^^ 혹시라도 성격 개선을 하고 싶으신 분들 혹은 공부가 하기 싫다 하는 학생들 또 정말 삶에 인젝터가 필요하다? 라는 분들에게는 하루정도는 추천 드릴께요 문제는 하루만에 다 느낄수 있죠ㅋㅋㅋ 근데 이건 어디 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일 뿐이라서 또 장기간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일이라는것이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내가 하기 싫은 힘든일은 그 누군가가 하고 있다는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창창하신 여러분들에게는 실속을 챙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좀 더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걸 잡으셔야죠!!! 차라리 어디 가까운 편의점이나 혹은 단기알바 하실분들은 찾아보시면 방법만 해도 수만가지는 될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경험삼아 한 3일 하실거 아니면 참으셔요 크학중간에 밥을 먹는 시간이 있는데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밥을 한사발 퍼서 먹고 있던 도중에 울컥 눈물이 날뻔했답니다. 뛰쳐나오고 싶었지만 막상 주머니에 돈이 없기에,,, 또 제가 곱게 자라서 그런지 이런 생고생은 또 못하겟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머리를 쓰면서 사는 편이라 몸이 힘든 만큼의 월급을 받지 않으면 일 안합니다. 누구 좋으라고 이런 개고생을 6000원 받고 하것어요;; 세상에 돈 벌 일은 많이 있으니 택배알바를 알아보시는 여러분들도 한번 잘 생각하보셔요 정 일자리가 없다 하시는 분들 한 1주일은 경험한다 치고 가도 상관없긴 합니다. 어차피 금방 나오시는 분들 많으셔서 하루 일해도 돈은 주니(노동법 만세!!) 그런건 걱정 마시구요ㅋㅋㅋ이상으로 비루한 택배 알바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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