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템플

포레스트 템플의 방향키로는 빨간샌 남자 케릭터 방향키 ↑←→ 위, 오른쪽, 왼쪽이 되겠고 파란색 여자케릭터는 W->위, A->오른쪽, D->왼쪽으로 이동하면서 플레이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두 케릭터중 한쪽이라도 죽으면 바로 GAME OVER 서로간의 협동심을 요하는 게임이 되겠네요 보통은 주인공만이 부각되는 게임들이 많았다면 참신하게 두가지의 케릭터를 동시에 활용하여서 플레이가 이루어져서 조금 새롭게 다가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서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찬찬히 알아가 보도록 할께요~

우선 처음에 플래시 게임의 광고를 넘기시면 초기화면에 보이시는 파이어보이와 워터걸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불남자와 물여자가 서로 힘을 합쳐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는 것인데 오른쪽에 보이시는 것이 전형적인 스테이지 들의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깨야할 부분들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겠네요, 플레시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략 반나절은 투자하셔야 게임이 끝날 것 같지만 간단하게 즐기신다면 한 30분정도는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듯합니다.

두말 않고 START를 해보았는데요 처음 해보는지라 어리둥절했지만 10초만에 이해되는 쉬운 게임이였습니다 빨간색 남자와 파란색 여자를 따로따로 움직여서 장애물을 먼저 건너가 스위치를 밟아 주는 이렇게 서로의 힘을 합쳐야만 게임을 깰 수가 있더군요 생각보다 다른 두 케릭터를 움직인다는게 사람의 머리 구조상 힘든가 봅니다 포레스트 템플이라는 말 그대로 숲속에서 해매게 생겼네요

시험삼어 빨간색 물과 파란 물이 있는 곳에 반대되는 케릭터를 넣었더니 바로 피쉬식하면서 게임이 종료가 되었답니다, 언제봐도 저 문구는 마음에 들지가 않는군요 묘하게 승부욕을 자극하니 말이죠 이제 대략 감을 잡아서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한게 귀여워서 순간적으로 빨려드는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 1탄을 클리어 하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제일 상위에 있는 문에 같이 들어가고 있는 두 커플의 모습인데 뒷모습이 사이가 좋아보여서 흐뭇했어요 RANK는 B로 나왔지만 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패턴의 GAME에서는 랭크보다도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는 맛이 일품인지라 한번 깬 것은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고 싶네요, 기억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포레스트라는 문구의 퀘스트로 메이플 스토리 유저들을 많이 열받게 했던 미션이 있었는데 저도 그것을 할때에는 정말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오죽하면 그 퀘스트를 대신 깨주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니 어느정도 이신지는 대략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이 2탄에서는 한가지 팁을 드릴께 있습니다 중간에 보이시는 나무가 하나의 케릭터가 밟을때 계속 돌고 도는데 한명, 한명 넘어가는 것보다 똑같은 위치에 맞춰놓고 파이어보이와 워터걸을 동시에 움직이는 조금 고난이도의 스킬이 필요합니다 하나하나 하려고 했더니 물에 빠지기를 3번빠지고 좌절할 뻔 했으니 두 케릭이 동시에 움직이니 손쉽게 클리어!

워터걸의 모습이 보이지 않죠? 나무를 타다가 밑으로 빠져서 초록물에 침수되었습니다 왠지 파이어보이가 외로워 보이네요~ 그 바로 오른쪽의 사진은 두 남녀를 방향이를 동시에 움직여서 나무를 통과한 후에 3탄을 가기전에 인증샷을 찍은 모습입니다 점점 어려워 지는 게임에 몰입도와 흥미를 더 유발시키지만 다 와서 물에 쏙 빠진다면 순간적으로 마음속 깊은 빡침이 올라오리라 예상되는 구간이네요

이제 10%온듯한데 아직도 갈길이 멀군요 3탄이라지만 조금 어지러워 보이기에 여기까지 사진을 찍도록 하였습니다 요새는 꾸준히 키우는 게임 보다도 이렇게 잠깐잠깐 즐길 수 있는 매일 새로운 게임이 더 낳은 듯하네요 포레스트 템플 추천할만 하니 한번 친구나 연인과 둘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저 혼자 플레이를 하였지만 둘이서 한다면 더욱 더 재미가 있을듯 하네요~ 옛날에도 킹오브 파이터를 컴퓨터랑 하는 것보다 많은 친구들이 기다리는 상태에서 VS모드를 할때가 더 떨렸던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