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신촌 세브란스 병원 맛집

Let's play 2014. 7. 20. 14:27

우리나라 병원하면 유명한 곳!@!! 바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이죠? 연세대학교 병원이라서 우리나라 상위 0.1%의 인재들이 공부를해서 피튀기는 경쟁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연대 의과대학,,, 수능 상위 1%는 명함도 못 내미는 까다로운 조건들로 소위 내가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노리는 곳이기도 하죠~ 이렇게 때문에 의료 수준이 대한민국 TOP에 들만한 곳인데요!%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에 한가지 요즘에 트렌드 이기도 하고 잘먹고 잘살자~~ 우선 잘살려면 건강을 필수적으로 있어줘야 하는것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저 또한 요 근래에 몸살이 한번났었는데 ㅜㅜ 정말 몸이 아프고 열나도 찌릿찌릿하고 하니깐 만사가 귀찮고 이래 살아서 뭐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옛말에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도 틀린말은 아니더라구요ㅎ,.ㅎ 아무튼 일단 오늘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병문안을 갔다가 발견한 노다지!!!! 3층에 위치해 있는 병원의 맛집들입니다.


보통은 병원하는 그냥 병원밥 시금치,콩나물,미역국,,, 등등 이런 것들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그것과는 전혀 별개로 환자와 또는 병문안을 오셔서 배고픈 여러분들을 위해 병원측에서 제공하는 푸드코너가 있다는 사실 그럼 혹시라도 세브란스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가서 보고  느꼇던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할꼐용

우선은 모든 음식을 찍고 싶었으나 그럴수가 없어서 큼지막하게 걸려 있는 메뉴판 부터 보시고 입안에 침을 고이게 해드리겠습니당ㅋㅋㅋ 한식/중식/양식/ 소위 말해서 없는게 없는 곳인데요 보통은 작은 병원이나 백화점 가보면 가게 한 3개정도가 있어서 휴게소에서 팔듯이 팔기 마련인데 여기는 정말 규모가 있다 보니깐 먹고 싶은것 없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간략하게 저위에 메뉴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거에요~~

신촌역 바로 옆에 위치한 세브란스 병원의 입구 모습니다. 국가고객만족도 1위라는 말이 사실이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병문안을 갔을때 놀랄만한 깔끔함과 쾌적함 그리고 여기서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 까지들 정도로 서비스나 모든 여건들이 소위 말하는 5성호텔급 이더라구요 그만큼 입원비,수술비가 비싼것도 ㅜㅜ 참 돈없으면 정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것 어느나라나 똑같군요 에효;; 일단은 오늘은 맛집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이라서 긴말않고 먹을꺼!!! 보러 가것숨돠

병원 3층에 위치한 ( 우리가 볼때는 지상 3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냥 보통 다른 건물 1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브란스 병원 주차장도 넓기 때문에 지하 3층부터해서 쭈~~욱 층 별로 주차장이 있고 1층과 2층은 그냥 상가라고 보시면 되구요 3층이 로비라고 머릿속에 입력하시면 깔끔하실듯 안내데스크도 있으니 식당이 어디에 있나요?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가르쳐 드립니다. 


위에 사진이 제일먼저 보이는 uptown 카페 인데요 역시 카페는 이제 어디가든 꼭 하나 쯤은 존재하는 것 같더군요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밥먹고 나서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네용

바로 그 옆에 위치해 있는 CU편의점입니다.. 보기만해도 사람이 북적북적하죠? 규모를 알 수 있듯이 카운터에서 일하는 알바생만해도 무려 5명;;; 정말 편의점의 진 면목을 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많이들 지치고 피곤하셔서 간단한 음료를 사드시거나 혹은 컵라면, 새우탕,신라면,육개장,공화춘,짜파케티,스파케티 후후후 우리들의 삶의 질을 올려주는 라면들~ 제가 또 라면 매니아 라서 그런지 술술 나오네요ㅋㅋㅋ 간단하게 여기서 배를 채우셔도 되것습니다~!#%

자아~~ 이제 가장 중요한 푸드 엠파이어 한국 말 그대로 음식 제국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가장먼저 보이는 가게에 들어가서 보면 빵집부터 자리잡고 있기에 바로 들어간 사진을 이어서 보면서 얘기 드리겠습니다~~

들어와서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요래조래 많이 찍고 싶었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빵들을 먼저 찰칵 햇죠 ㅎㅎ 보면서도 얼마나 배가 고픈지 확!!! 집어 먹고 싶었지만 요새 밀가루를 너무 먹어서 그런지 속이 안좋아서 참았죠 ㅠㅠ 제가 또 국수,빵 이라면 환장을 하기에~ 한 3일 연속 먹어서 속에서 2차 세계대전이 나듯이 쿵쾅쿵쾅 거려서 요새는 웬만하면 밥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건 어쩔수 없음ㅋㅋ

옆을 지나다 보니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옛날 과자 견과류도 보이네용? 혹여나 입이 심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간단하게 몇조각 짚어 드시면 캬하~ 어린이로 돌아 간듯한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요새는 무슨 다 레시피가 있는지 뭘 먹어도 맛있네요 ㅜㅜ 이러니 배만나오나?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기 마련 그냥 먹으렵니다

하이라이트 밀가루를 안 먹겟다는 저를 좌절시키게 만든 바로바로!!!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호떡집입니다. 사진 보이시기는 되게 한산해 보이지면 제가 한 5분 기다리다가 타이밍 딱 맞춰서 찍은거여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병문안을 갓다와서 점심시간에 먹으려고 로비로 내려가고 있는지 사람들이 이상하게 종이컵에 호떡을 넣어서 먹고 있떠라구요? 그래서 오~ 여기 호떡집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온 호떡집이 있을줄이야 이것이 바로 운명?ㅋㅋㅋ





운명이라는 타이틀을 붙혀놓고 그새를 못참고 하나 콕 찝어서 벌써 입속에 들어가 있었지요ㅋ말그대로 그냥 TV에서 맛있다고 해서가 아니라 먹어 보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혹시 세브란스 병원에 가실일이 있으신 분은 3층에 꼭 호떡집에서 먹지 않으시면 후회 할지도 몰라~~`

보이 십니까 보통 저렇게 쭈욱 줄이 세워져 있느 호떡들의 모습을 정말 꿀을 인정사정없이 넣어서 호호 불면서 달콤한 꿀을 빨아 먹을때의 그 맛은 아직도 있을수가 없구만요@#%

바로 옆에 보이시는 것이 각종 어묵입니다. 아마도 TV에는 어묵으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호떡이 더 맛있어서ㅋㅋㅋ 하지만 어묵도 종류가 허벌나게 많더만요 떡,치즈,통새우,고추,불갈비 뭐 저거 다 먹으려면 아예 입원을 해야 할 판이라서 오늘은 호떡으로 만족하였답니다.

에구구 너무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만을 위주로 포스팅을 해버린듯하네요ㅜ,ㅜ 그치만 여러분이 원하시는 모든 메뉴들 거의 90%? 까지 다 있는 이 세브란스 병원 맛집 코너이니 한번 방문해보시면 눈에 보이는 것 보다 더 큰 천국을 볼수가 있으실 겁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저 안에 음식들만해도 아마 하나씩 먹어도 1년은 걸리지 않나 생각햇죠 아까 맨위에 사진에서 보이시는 식사 코너도 있구요 견과류,부터 시작해서 모든 먹거리들을 드실수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진 않으셔도 되구요 그리고 가게의 규모가 커서 그런지 기다리는 시간도 많지 않더라구요 거의 서울역에 버금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요래조래 보면 거의 딜레이 없이 주문하고 바로 음식을 드실수 있으니 만약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굳이 병원밥 드시기 보다는 내려오셔서 힘날수 있게 맛있는 음식 드시고 병간호도 더 잘할 수 있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