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나이트

마이티 나이트 조작법 : 움직임->방향키, 기본공격->Z, 스킬->X, C

오늘은 제법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느정도의 퀄리티도 있으면서 RPG같이 키우는 매력과 나의 용병들과 함께 싸우는 마이티 나이트인데요 우선 위에 처럼 그다지 어려울 것 없는 조작법으로 처음 하시는 분들도 쉽게 플레이 하실 수가 있습니다~ 게임설명에서 들어가겠지만 저기서 나오지 않는 한가지 부분이 방향키를 컨트롤 할때 위나 아래로 두번씩 연달아서 누르면 구르기 때문에 보스를 잡을때나 몬스터를 몰이 할때에 좋다는 점은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화면에 땀띠나게 로딩을 준비하는 전사가 보이실텐데 저 케릭터가 바로 이 GAME의 주인공입니다 눈도 없고 얼굴도 잘 안보이지만 나름 귀여운 매력을 지녔지요 로딩이 끝난후에는 바로 초기 메인화면이 나오시는데 여기서 다른 볼 것은 없고 컨트롤키만 숙지하셨다면 바로 START를 누르면 되겠습니다.

시작을 누름과 동시에 새로운 게임 3가지를 고르라는 말이 나오는데 처음 접속하시면 아무거나 눌러서 일단 게임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의 로딩후에 바로 시작하는 장면이 나오니 인내심을 가지고 참아주시기 바래요~ PLAY하다 보면 플레시 게임의 특성상 신경이 덜 가고 쉬운것도 있는 반면 이 마이티 나이트처럼 퀄리티를 조금 첨가하여 어려운 게임도 있사오니 조금 신경 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 인고의 세월속에 드디어 처음 시작하는 장면인데 바로바로 좌우에서 몬스터가 출연하여서 정신없이 일단 때려잡아 보았죠 뭐 1탄인지라 몰이만 잘해서 하면 1대도 맞지 않고 깰 수 있으니 그리 큰 긴장은 안하셔도 될 겁니다 차즘 진행해 나가면서 어려워 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1탄치고 연습할 만 하네요

초반에 팁이라면 조금 몹들을 몰이해주셔서 하는게 손이 덜가고 쉬우실 겁니다. 양 옆에서 몹이 달려들면 적어도 몇대는 맞기 마련이죠 그리고 저기화면에 보이시는 유령같은 겉은 비행기 게임에서 보너스를 주듯이 바로 케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반가운 보따리 장수이니 잡아서 꼭 아이템을 획득하시길!

생각보다 길었던 1탄을 깨고 나니 지도가 나왔네요 당연히 이제 시작해서 2번째 스테이지가 바로 앞에 보이는데 아래 창에는 업그레이드와 아이템을 획득했다는 느낌표들이 보이시는데 여기서 케릭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 주시면 되겠네요 왕관모양에 게임 플레이중에 획득한 템들을 상점에 팔아서 돈을 얻는데 아주 쏠쏠하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 2튼을 시작하니 어떤 도끼를 든 케릭터가 나오네요 처음에는 이 놈이 보스인가? 라고 생각하였지만 우리팀의 용병이라네요, 미래소년의 코난을 닮은 것이 도끼질 하나는 찰지게 잘 할 것 같아 바로 같이 적들과 싸웟더니 금방 빅토리 승리를 얻어내었습니다 역시나 같이 해야 제 맛인지 이런 용병도 섞어 놓았기 때문에 마이티 나이트가 그래도 조금 재미 있는 게임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분이 좋은 관계로 도끼쟁이에게도 장비를 달아 주었습니다 나의 케릭터 옆에 보이시면 나의 펫들에게도 장비를 바꿔 줄 수가 있는데 제가 봤을때 나의 케릭터가 제일 우선순위로 중요합니다 컴퓨터 플레이가 어찌됬든 사람만 못하니까요~

3탄에 와서는 깜짝 놀라게 키 큰 돼지가 나오길래 위를 보았더니 BOSS라는 당당한 말이 써져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맨 처음 왕이라 쉽게 제압하였습니다 점차적으로  강해져서 흥미를 더해가는 게임인데 나중에는 몹들도 쎄지고 이 보스들이 정말 강해져서 당황했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만 적정 수준의 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역시나 하다가 죽으면 1/5정도 밖에 안되는 보상으로 장비하나 마음대로 사지도 못하겠네요. 자본주의가 여기서도 빛을 바란다니, 아무튼 이제 어느덧 나와 함께하는 도끼와 도적, 궁사가 같이 싸우고 있습니다 뭔가 든든한데 이 녀석들 믿고 있다간 큰코다치니 너무 믿진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점점 몹이 많아 질수록 렉도 걸리니 빨리 잡으셔야 부드럽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게임에서든 렉걸리면 하기 싫은게 인지상정이니까요.

재밌다고 말씀드린게 저도 어느새 빠져들어서 스테이지 6까지 왔더군요 스테이지 5에서 애먹이는 화살쏘는 몬스터가 나와서 한번 죽고 장비 다 다시 세팅한다음에 쉽게 클리어 했어요 6탄에 와서는 보스를 잡느라 5탄에서 3번정도 앵벌이해서 아이템을 다 바꾼후에 도전하였는데 이제 끝날라는 찰나에 BOSS가 한번 더 살아나서 좌절감과 함께 컨트롤로 어떻게 할 수 없는채 또 죽고 말았네요 이거 은근 남자의 자존심을 자극 하네요 할 만한 게임 마이트나이트의 포스팅 이였습니다.